(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누믹스미디어웍스(이하 누믹스)가 ‘퀀텀 VR 트레드밀’의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퀀텀 VR 트레드밀은 4D형 가상현실(VR) 무한 보행 시스템이며 가상현실 환경에서 사용자가 360도 전 방향으로 무한 보행이 가능한 하드웨어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바람분사, 지면진동, 표면 각 변화 등의 4D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퀀텀 VR 트레드밀은 2017 첨단융복합 게임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과 2017년 경기콘텐츠 진흥원 VR/AR 창조 오디션 킬러콘텐츠 부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누믹스 최성욱 대표는 “다양한 FPS 콘텐츠와 결합된 퀀텀 VR 트레드밀은 올 상반기에 3종의 아케이드형 슈팅 게임을 출시하고 곧이어 6대6 멀티네트워크 기반의 FPS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VR 서바이벌 슈팅존(야구존, 골프존 형태)인 퀀텀 배틀 아레나의 직영 및 가맹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믹스는 하드웨어 퀀텀 4D 트레드밀과 퀀텀 배틀 아레나 콘텐츠를 기반으로 4월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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