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아바타>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제임스 카메론의 2011년 초특급 극비 프로젝트 <생텀>이 2011년 설,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을 비롯해 <아바타> 제작진이 다시 모인 작품으로 그들이 탄생시킨 새로운 3D 세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새로운 3D 세계를 예고하는 <생텀>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3D 해저탐험 어드벤처.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는 물론 <타이타닉><터미네이터> 등 흥행의 제왕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 총지휘와 편집을 담당하며 전면에 나섰다.

<아바타>가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을 때, 이미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팀을 이끌고 극비리에 초특급 프로젝트인 <생텀>의 촬영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1년 후 드디어 그 실체가 공개된다.

<아바타> 제작진이 전작에서 보여줬던 최적의 3D 기술력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더욱 발전된 3D 비주얼의 놀라운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스터 그리어슨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카메론의 또 다른 심해 SF걸작 <어비스>로 함께한 앤드류 와이트가 각본을 맡았다.

<반 헬싱><미션 임파서블 2> 리처드 록스버그, <엑스맨 탄생: 울버린> 앨리스 파킨슨, <판타스틱4><타이타닉> 이안 그루퍼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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