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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600억원으로 전년비 19.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04억원으로 전년비 30.8%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비 93.9% 감소했고 지배지분순이익은 234억원의 적자를 실현하며 적자전환 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시즌 건설업종은 시장의 기대 대비 하회하며 부진한 중에 현대건설도 어닝쇼크의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형건설주들이 국내시장에서 성장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나 현대건설은 도시개발, 민자철도, 초고층, 주택자체사업, 태양광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2018년 업황 턴어라운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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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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