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위아 (011210)의 4분기 영업손실은 -716억원(적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456억원)를 하회했다.

자동차 부품 매출 1조6000억원(-11.0%), 기계 3000억원(+7.3%)으로 환율 하락과 완성차 중국 볼륨 감소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영업이익은 -466억원(적자전환), 기계 -247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중국 판매량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적 개선 점쳤으나 신규 공장 고정비가 부담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의 중국 판매 개선이 지속(판매 증가분 목표 중 71%가 중국)과 기계 사업부 흑자전환(영업이익률 0.3% 추정)이 전망되다”고 에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