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아미치 0.3’ 동탄점 원장

[서울=DIP통신] 최근 모발관리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모발관리 사업은 유전적인 요인과 더불어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연령대가 20~30대로 혹대되면서 불과 2~3년새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꼽힐 정도에 이르고 있다.

모발관리 브랜드 중 다모생활건강이 프랜차이사업화에 성공한 탈모전문 관리샵인 ‘아미치 0.3’이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화장품관련 사업을 하다가 유전적인 요인과 지루성피부, 머리숱이 적어 관심을 갖게돼 3년전 피부 및 두피관리 사업으로 전환해 1년 뒤 탈모 전문 관리샵으로 눈을 돌려 ‘아미치 0.3’ 동탄점의 문을 열게된 김미화 원장은 성공한 재창업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재창업을 위해 여러 탈모 관리 브랜드샵을 염두해 두고 꼼꼼히 살펴보다가 ‘아미치 0.3’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결과 효능이 좋아 이 브랜드를 최종 결정하고 동탄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 곳에서 관리를 받은 고객들 역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면서 최근 고객들이 입소문을 타고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성공 창업인이라 불리는게 다소 부담스럽다”며 “초기 창업의 목적이 수익창출에 따른 이윤추구였지만 그 보다 이제는 고객들이 탈모 관리를 받고 개선된 모습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올 때 느끼는 보람감은 돈벌이에 의한 기쁨보다 커 이 일을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는 그간의 경험에 비춰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탈모초기 제대로 된 꾸준한 관리와 함께 의학적으로 검증된 육모 및 탈모개선 효과가 있는 식약청 등록의 의약외품인 샴푸와 토닉 제품을 사용해 매일 홈케어를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탈모 환자에 있어 관리를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이며,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주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치 0.3은 현재 미국의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에 8개의 탈모관리 전문점을 운영중이며, 국내에서는 방배점, 신사점, 압구정점, 삼성점, 영등포점, 잠실점 등과 전국적으로는 순천점, 동탄점, 광주점, 구리점, 이천점, 거제점 등 총 17 곳이 성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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