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이 국제특송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진(대표 서용원)과 인터파크(대표 이상규)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의 한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은 물류 지원을 통한 인터파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판매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력 및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포워딩 물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물류 체계 구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한진은 해외 및 한국발 직배송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서비스와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 운영으로 인터파크의 대 고객 국제특송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해외 및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는 물론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간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 파크의 국제 물류를 전담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1996년 설립 이후 풍부한 경험을 통해 확고한 브랜드 파워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전문 유통기업으로 성장해왔고 오픈마켓의 장점과 종합쇼핑몰의 편리함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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