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신공영(004960)의 부활을 주도했던 세종시 2-1, 시흥배곧신도시가 올해 준공하고 준공이익 인식으로 올해 한신공영 실적은 사상최고 달성이 예상된다.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 1352억원으로 전년비 16.7% 증가가 전망된다. 지난해 실적도 영업이익 1158억원으로 2016년 대비 66.2% 증가한 것인만큼 종전의 400억~600억대 규모의 영업이익과 비교하여 이익 체력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증명할 것이다.

또한 지난해말부터 세종시와 일광, 청라지구 등 자체사업을 성공시키면서 현재의 이익레벨이 실적전망기간 내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신공영도 세종과 영호남 등에서 지역기반 사업을 확대하며 도시개발중심의 성장전략이 예상된다”며 “잠원동 사옥은 현재 반포시세 고려할 시 단독개발 하더라도 개발이익이 높아 투자부동산 가치도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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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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