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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희와 톱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예명 이혁수)이 2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김민희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달 초 김민희와 이수혁이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남을 갖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것 같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김민희와 이수혁은 지난 2008년 만나 여섯 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온라인상에 한 파티장을 찾은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민희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그동안 좋은 인연을 맺어왔던 만큼 불미스런 감정은 없으며, 헤어진 뒤에도 여전히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희는 현재 영화 ‘모비딕’에 캐스팅돼 황정민과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전주와 인천을 오가면서 촬영에 임하는 등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 내고 있다. 또 이수혁은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으로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렀으며, 드라마 ‘왓츠업’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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