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컴백 일정을 알렸다.
세븐틴은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5일 발매를 알린 새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해당 스케줄에는 멤버 디에잇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배경으로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의 전체적인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져 있다.
이번 프로모션 일정에 따르면 세븐틴은 먼저 3일에 걸쳐 오피셜 포토를 선보인다. 이어 2월 2일까지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한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와 함께 새 앨범명과 발매 날짜를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신보 ‘디렉터스 컷’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2집 ‘틴, 에이지(TEEN, AGE)’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앨범”이라며 “세븐틴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컴백에 앞서 오는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을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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