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위아람 기자 = 대림산업과 쏘카가 대림이 보유한 아파트 상업시설, 오피스 등에 쏘카존을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주민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타 산업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우선 올해 6월 말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형 스트리트 몰에 쏘카존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쏘카존은 쏘카 차량을 세워놓는 곳으로 쏘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곳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해야 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들은 주중 30%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현재 광화문 D타워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과 보유자산에 순차적으로 쏘카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위아람 기자, moonrisen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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