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아찔 화보로 눈길을 끈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에서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동참, ‘오디션 장을 찾은 모델’로 설정된 화보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애프터스쿨은 단체 사진에서 마치 옷을 다 벗고 ‘Share Happiness’가 쓰여진 현수막으로 주요부분만을 가린 듯한 아찔함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엘르 화보 관계자는 “이날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어깨끈 없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단체 촬영에 임했는데 가슴부터 무릎까지 내려오는 현수막으로 인해 의상들이 가려져 의도치 않게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야릇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애프터스쿨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단체 컷외 개인 컷 촬영을 진행, 각자 톡톡튀는 개성으로 매력을 한껏 발산해 보였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엘르’ 코리아가 매년 12월 스타, 브랜드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행복 캠페인으로, 사회 활동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소영, 김소연, 김아중, 손담비, 이영애, 장동건, 전도연, 차승원 등 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올해에도 59명의 스타와 24개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애프터스쿨을 포함해 59명이 스타와 24개 브랜드가 참여한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의 생생한 화보 촬영 현장은 ‘엘르 엣티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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