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2PM이 오리콘 DVD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일본 진출에 ‘희망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24일 일본 현지에서 데뷔 DVD ‘Hottest(핫티스트)’(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를 발매, 오리콘 DVD 차트 2위로 진입했던 2PM은 25일 발표된 차트에서 ‘팝황제’ 마이클 잭슨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2PM 현지 관계사들은 “한국 최고의 보이밴드 2PM의 일본 내 인기가 뜨거움을 실감케하고 있다”며 “1회에서 2회로 횟수를 늘린 내달 쇼케이스도 벌써 매진이 임박하는 등 2PM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PM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늘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고 기쁜 마음과 현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내달 8일 ‘1:59PM’을 발매하는 2PM은 이날 한국 가수 최초로 1만석 규모의 도쿄 ‘양국 국기관’에서 2회에 걸친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진출을 본격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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