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주거용 환기·정화 시스템과 실외 미세먼지 안전 공간 기술을 올 1분기부터 실생활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18일 업체 측에 따르면 올스웰은 지난해 상반기 주거용 환기·정화 시스템 출시를 목표로 표준화와 생산설비, 디자인 등에 대한 보완작업을 지속해 왔다. 또한 실외 놀이터 등의 공간에 대한 미세먼지 안전 공간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
올스웰이 이번에 선보이는 주거용 시스템은 일상적인 가동으로 실내 공간내의 초미세먼지를 99%까지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스웰은 또 실내 적용되던 미세먼지 안전 공간 기술을 국내 한 대형건설사와 협업해 실외놀이터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올스웰은 앞서 주거용과 실외공간에 대한 미세먼지 안전 공간 구현 기술과 관련해 3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전문인력과 자금 확보를 위해 지난해 제3자 유상증자를 실시키도 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미세먼지가 우리의 생활에서 환경과 건강 등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은 없다”라며 “그래도 실내와 놀이터에서라도 우리의 아이들이 마음놓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우선 만들어줘야 한다는게 올스웰의 생각이다. 앞으로도 올스웰은 ‘인간의 행복한 환경개선 사업’을 핵심가치로 삼아 연관 기술과 시스템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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