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0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는 특판적금을 한시 판매한다.

일반 적금보다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번 특판적금은 가입기간에 따라 1년에 연 3.8%, 2년에 연 4.0%, 3년에 연 4.2%의 금리를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하로 월 단위 가입 가능하며 가입대상과 가입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가입금액은 월 적립금 기준 10만 원 이상이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본 특판적금은 지속가능성 대회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고,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타행의 적금상품에 비해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지급하므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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