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태국·동남아에서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를 17일 시작한다.

검은사막 태국·동남아 서비스는 태국어 및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서비스되며 동남아 전지역에서 접속 가능하다.

검은사막 태국·동남아 서비스는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면서 지난 해 파트너십을 맺은 현지 업체 레벨업 게임즈(Level Up Games)와 협력해 마케팅과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10일 사전 오픈을 했으며 유저가 몰려 연이어 신규 서버를 오픈하기도 했다.

펄어비스 김서윤 사업팀장은 “태국에서 사전 오픈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서비스를 통해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해 12월에는 터키/MENA 지역에서도 정식 출시했으며 2월 개최되는 터키게임쇼 기스트(gamingistanbul, GIST)에 참여해 유저들과 접점을 갖는 등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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