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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음원차트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허각은 11월 3주차(15~21일) 주간차트에서 ‘하늘을 달리다’로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언제나’와 ‘행복한 나를’을 각각 3위와 7위에 올려놔 10위권 내 순위에 무려 3곡을 랭크 시키며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소녀시대 태연과 더원의 듀엣곡 ‘별처럼’이 핫샷 데뷔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지난주 보다 한계단 올라 선 카라의 ‘점핑’과 3계단 물러난 소녀시대의 ‘훗(Hoot)’이 각각 기록했다.

6위는 박보람의 ‘세월이 가면’이, 8위는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가, 9위는 김그림의 ‘Because of you(비코즈 오브 유)’가 각각 차지했다.

애프터스쿨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아잉♡’은 10위에 새롭게 진입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버즈의 ‘여자가 싫다’(13위), 소야의 ‘매일매일 사랑해’(25) 등이 금주 주간차트에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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