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중국의 유력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분야회사인 ZKTeco가 CNB Technology(씨앤비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에 공식 진출했다.

중국회사인 ZKTeco는 이미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35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ZKTeco는 지문이나 얼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타 기업들과 달리 지문과 얼굴은 물론, 지정맥과 손바닥, 손바닥 정맥 및 홍채를 포함하는 가장 광범위한 바이오 정보 인식 원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 토필드(057880)의 자회사인 씨앤비텍은 신규 사업을 위해 마케팅, 영업, 기술지원 등 새로운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한다.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씨앤비텍은 ZKTeco의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반영하고자 ZKTeco 본사 직원들이 한국 오피스에 상주하며 기술 지원과 고객 서비스(AS) 등을 직접 담당하도록 했다. 또한, 출입통제 업계 전세계 최초로 2년 무상 AS(2Year-warranty)를 지원하는 등 초유의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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