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2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니영화, 사진, 디자인 등 3가지 부문에 걸쳐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미니영화 263건, 사진 1175건, 디자인 226건 등 총 1664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와 네티즌의 심사를 거쳐 미니영화 21건, 사진 44건, 디자인 27건 등 92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3개 부문 대상과 금상·은상·동상 수상자 25개팀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시상식에서 “국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려는 마음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주셔서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전기)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상작들은 한국전력 유튜브와 미디어콘텐츠공모전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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