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일·가정 양립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2018년 어린이집 아이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인원은 121명으로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주 5일 근무로 일 4시간(주 20시간) 근무하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의 급식 및 주방 업무 보조, 위생·환경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아이행복 일자리 사업은 육아 등으로 사회활동 경력이 단절 된 여성의 재취업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시간 선택제 일자리 증대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식까지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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