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세계유일의 도시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오래 전부터 유럽과 중국의 문화를 공유해 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카오하면 카지노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마카오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테마여행이 가능한 여행지인지 바로 알게 된다.
특히 땅덩이가 작아 온 나라를 다닐 수 있다는 점이 마카오를 여행하는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포인트는 ‘25개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반도 서쪽에 모여 있어 마음만 먹으면 무료로 반나절만에 둘러볼 수 있다.
마카오에서 가장 익숙한 곳은 코타이섬 남단의 콜로안 빌리지와 코타이스트립에 있다.
드라마<궁>을 통해 소개된 작은 어촌 마을 콜로안 빌리지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베네치안 리조트도 한국에 여심을 뒤흔들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한국판의 배경지로 유명세를 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마카오의 명소가 됐다.
한편, 투어2000(www.tour2000.co.kr)은 아시아의 작은 유럽여행인 마카오여행(홍콩여행)은 에어마카오항공을 이용해 매일 출발 가능한 에어텔(1박3일, 2박4일) 상품을 판매한다.
투어2000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일정과 호텔이 정해지는 맞춤 마카오자유여행으로 구성된 이번 마카오여행 기획상품은 1인 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면서 “특히 자유여행책자를 비롯해 워터쇼 무료쿠폰은 물론 항공과 호텔 편도서비스까지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2021-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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