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047040, 대표 송문선)은 퇴직임원 모임인 ‘우건회’가 후원한 사랑의 연탄 7000장을 신입사원 50명이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양지마을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직원의 3분의 1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건설회사의 강점을 이용한 복지시설 노후인프라 개보수, 해외진출국 지역사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노원구 상계3~4동 양지마을에서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 ‘우건회’가 기부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대우건설)

한편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서울 중계동 104마을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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