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만든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대) 학생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오는 19일까지 2주간 소년의 집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해봄으로써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을 배운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되며 엔씨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회째다.

이번 STEM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의 성질, 해양 생물, 바다, 확률·통계, 전자, 범죄과학(Forensics), 기계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드론 등 9개 과목에 24개의 흥미 진진한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엔씨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행동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인문학적 상상력도 기를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사회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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