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17조원(+14.6%YoY, +11.5%QoQ), 영업이익 3668억원(흑전YoY, -28.9%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4850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였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TV의 호조가 지속될 수 있고 가전의 계절적인 성수기가 맞물리고 스마트폰의 적자 축소 기미가 있어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

권성률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록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 못한 실적 부진으로 실망감을 안겨줬지만 그 요인이 일회성 성격이 강하다면 버릴 주식이 아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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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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