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픽쳐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측은 8일 모델 출신 신인 연기자 이주형과 전속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모델 활동 당시부터 대중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차세대 기대주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오보에 수석 구선재, ‘마담앙트완’에서는 수학천재 원지호 역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이주형은 특히 8일 첫방송되는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에서 꽃미남 영화배우 추근덕 역을 맡아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 추리 로맨스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0년 전 놓친 첫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주형은 연기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열정을 지닌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연기자다”라며 “이번 ‘애간장’을 시작으로 2018년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형을 새 식구로 맞은 제이에스픽쳐스에는 배우 이다해 윤현민 윤소이 안우연 이승준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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