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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딴딴이 매직스트로베리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8일 매직스트로베리 측에 따르면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 윤딴딴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윤딴딴의 데뷔시절부터 같이 해 온 매니지먼트 ‘딴딴한 피플’과도 에이전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윤딴딴은 싱글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해 지난해 2월 발매한 ‘니가 보고싶은 밤’을 통해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으며 그해 7월에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매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켜내며 티켓파워를 과시키도 했다.

매직스트로베리 관계자는 “윤딴딴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딴딴한 피플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뿐 아니라 다양한 레이블들을 돕는 새로운 생태계 모델을 회사차원에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는 현재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치즈(CHEEZE)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해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바이바이배드맨, 구름, 오핑 등이 속해있는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의 집단인 피치스레이블을 운영 중인 매니지먼트사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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