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맛,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한꺼번에 잡는다.

(커피베이 제공)

3일 업체 측에 따르면 2018년 새해 프랜차이즈업계에 가심비가 트렌드로 떠올라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충족하는 브랜드인 커피베이로 입지구축에 나선다.

가심비란 가격 대비 얻는 심리적인 만족을 뜻하는 말로 가격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와는 차별화된다.

커피베이는 이같은 가심비를 높이기 위해 먼저 경제적인 불안과 불신의 시대에서 심리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을 검증받아 검사결과 증명서와 고객 안내문 등을 통한 공지로 고객 신뢰도를 탄탄히 쌓아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각적 만족감을 더해 줄 수 있는 매장 인테리어와 고품질의 메뉴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소비자의 감성을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으로 가심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2018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되 고객의 심리적인 만족까지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을 하며 브랜드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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