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수능이 오는 18일로 다가오면서 고3 수험생이나 하반기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세로 신경이 날카롭다.

이러한 가운데 스트레스를 진정시킬 수 있는 두피마사지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모생활건강의 두피·탈모 케어샵인 아미치0.3(대표 유광석)은 “최근 수능과 취업준비로 바쁜 10~20대 준비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샵을 찾아 스트레스 두피관리를 받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는 오래 방치하면 두피와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인해 자칫 탈모로 이어질수 있다.

유 대표는 “10~20대들에게 나타나는 두피의 비듬, 염증의 대표적인 이유는 사춘기나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두피에 많은 피지가 분비돼 두피에 곰팡이균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두피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비듬과 염증이 생기게 된다”며 “이를 지루성 피부염이라 하는데 탈모와 연관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루성 피부염은 처음에 비듬, 가려움증, 뾰루지 등으로 나타나면서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더 심해지면 하루에 머리가 빠지는 갯수가 느는 휴지기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환경의 변화 즉 수능과 취업, 군 입대, 결혼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되는 현대적 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아미치0.3에서 수험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 탈출 두피 관리프로그램은 9가지 전문검사에 의한 1대1 프로그램으로 두피 클린징을 통한 신진대사의 항진과 적당한 피지분비조절을 통해 적절한 보습효과를 유지시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유 대표는 설명했다.

한편 아미치0.3을 브랜드 프랜차이즈화 시킨 다모생활건강은 19년의 오랜 탈모연구와 함께 탈모 예방, 육모 효과를 인정받아 식약청에 등록한 의학외품인 다모 스폐셜샴푸와 토닉 개발에 성공해 현재 FDA 등록을 마쳐 일본과 미국 등지에 수출 중이다.

아미치0.3은 현재 미국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 8개 탈모관리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방배점, 압구정점, 영등포점, 순천점, 광주점, 거제점 등 전국 17곳에 샵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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