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랑세스는 합성고무및 첨단 플라스틱 수요 강세에 힘입어 2010년 3분기에 18억5000만 유로(한화 2조8400억원)를 기록했다.

이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것. 당기 순이익은 1억1800만유로(한화 1812억원)로 전년동기(2300만 유로)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2억4400만 유로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71%나 급등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 또한 13.2%로 전년동기(10.4퍼센트) 대비 2.8% 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와 아태지역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86%, 21% 증가해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랑세스는 12월 1일부로 MSCI 독일 스탠더드 지수및 독일 중형주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CFO는 “랑세스의 성장을 인정받아 MSCI와 같은 주요 지수에 편입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랑세스 악셀 C. 하이트만(Axel C. Heitmann) 회장은 “2010년 연간 실적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프리미엄 제품 및 신흥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전략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수 개월 이내 계획된 투자로 2015년 목표치인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14억 유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 주식은 실제로 1월 1일부터 11월 11일 사이 80% 이상 상승했다.

한편, 랑세스는 올 들어 2010년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치를 2회 상향조정한 데 이어, 지난 8월 특별손익항목 제외 연간 EBITDA를 8억 유로에서 9억 유로로 상향한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전 직원에게 약 2000만 유로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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