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원’(Optimus One with Google)이 북미 상륙과 함께 지난주에 누적 공급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11월 초 T모바일(T-Mobile), 스프린트(Sprint)에 이어 18일 북미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옵티머스원’을 출시, 1000만대 고지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통사별 제품명은 ‘옵티머스 보텍스(Vortex,버라이즌)’, ‘옵티머스S (스프린트)’, ‘옵티머스T(T모바일)’ 등이다.

지난달 출시된 국내에서는 3개 이통사를 통해 누적 공급량 27만대를 넘어섰다. 공급량 기준 북미 58만대, 유럽/아시아 15만대 순이다.

‘옵티머스 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2.2버전 운영체제 탑재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적용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첫 사용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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