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8년 총 분양계획은 44만호로 전년의 33만호 대비 37.3%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비 서울 5만8000호로 전년비 32.3%증가하고 경기는 15만4000호로 전년비 50.5% 증가할 것으고 보인다.

비 수도권 물량은 23만4000호로 2017년 대비 5만5000호 증가가 예상된다.

2018년 분양시장 특징은 기대를 상회하는 수준의 분양이 이어진다는 것인데 이는 일반분양보다는 뉴스테이나 조합분양 등 특수목적의 분양이 증가한 데서 기인한다.

2018년 국내건설 수주는 150조원 수준에서 안착할 것이 예상된다. 정부의 SOC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민자 토목사업(수도권광역급행, 호남선확장KTX 등)의 도입으로 토목, 건축이 활황세 예상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자체 선거를 앞둔 상반기의 건설경기가 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택 역시 도시개발사업이 신규 먹거리로 건설사에게 확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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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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