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C (011790)의 총 투자액은 850억원, 양산 시점 2019년 10월, 설비 규모는 경쟁사(코오롱인더, 예상 매출액은 2000억원)와 유사하다.

본격 시장 개화 전까지 외주 생산 전략에서 선회, 자체 개발 제품의 품질과 시장 개화 시점에 대한 자신감 표출이다.

화학, 신사업(반도체 소재)와 달리 필름 사업에 대한 우려 상존하고 주력 제품인 PET 필름의 공급 과잉, 저성장 때문이다.

2019년 PVB(자동차 유리용 안전 필름), 투명 PI 생산에 따라 필름 부문 성장성 부각이 예상된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소재, 투명 PI 등에 따른 성장성과 필름 턴어라운드에 따른 2018년 실적 개선,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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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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