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토종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한달 100만명의 회원 증가는 물론 미국과 일본 현지 서비스까지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대표 이제범)의 카카오톡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간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실시간 그룹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지난 3월 출시 후 8개월만에 누적 회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한달에 100만명의 회원이 증가하고 있어 고무된 상태.

카카오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해외 서비스와의 제휴, 모바일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면서 “미국 1위 이동통신회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 함께 광고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외 카카오는 천양현 전 NHN Japan 대표가 설립한 일본회사 코코네를 통해 카카오톡의 일본 시장 론칭및 마케팅도 진행한다.

실제로 카카오톡 사용자인 이효권 알리바바쇼핑몰 본부장은 “쇼핑몰을 운영하다보면 문자비용이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지난달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문자상담회원서비스를 해 비용절감은 물론 실시간 응답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최고조로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 앱스토어를 통해 해외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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