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31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실현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목표로 군민 모두와 함께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군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완주군은 지역의 성장잠재력과 10만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라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일자리. 삶의질. 농업경쟁력 등 군정 3대 비전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 2대 핵심정책 추진을 통해 ‘소득과 삶이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로 비상하는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완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완주군은 올해에도 그간의 성과와 미래역량을 밑거름 삼아 2018년을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함으로써,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의 위상이 굳건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15만 인구달성을 위해 혁신도시 2.0, 테크노밸리 2단계, 삼봉 신도시, 복합행정타운, 신규주택 공급, 귀농귀촌 등으로 5만 2천여명의 신규 인구 유치방안을 현실화하고, 15만 완주시 외형적 성장에 걸맞는 자족기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모바일, 르네상스,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비전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 나가겠습니다.

먼저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는 조기 선분양을 적극 추진하여 첨단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도시 육성(완주 소셜굿즈), 삼례시장 현대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르네상스 완주를 위해 삼봉 웰링시티, 미니복합타운, 복합행정타운 등 1만 2천세대 대규모 명품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농토피아 완주 실현을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 100% 무상급식 시행, 서울시 공공급식 확대 등 로컬푸드를 더욱 내실 있게 키우고 귀농귀촌 1번지 기반구축, 농업융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어르신부터 미래세대 모두가 대접받는 으뜸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 복지와 미래세대 육성 등 2대 핵심정책 또한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참여예산은 더욱 내실화하고, 용진. 운주. 화산 주민자치센터 확충과 민선6기 121개 공약사업을 당초 목표대로 달성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는‘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실현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목표로 군민 모두와 함께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새해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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