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IBK연금보험, 미래에셋생명, 메리츠화재)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우리은행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금리 특판 정기예금 상품 ‘우리투게더 더드림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BK연금보험은 언제 해지해도 원금이 보장되는 ‘IBK원금보장연금보험’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글로벌자산관리’를 내놨다.

메리츠화재는 어린이 성장주기에 맞춰 업계 최초로 아토피와 ADHD 진단비를 보장하는 한편 다자녀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투게더 더드림 정기예금’ 출시

우리투게더 더드림 정기예금은 개인만 가입할 수 있고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만기까지만 유지하면 연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최대 1억원이며 저축기간은 1년이다.

특판 상품은 12월 말까지 영업점에서 판매되며 5000억원 한도 소진시 판매 종료된다.

◆IBK연금보험, 언제나 원금보장 ‘IBK원금보장연금보험’ 선봬

IBK연금보험의 ‘원금보장연금보험’은 가입 후 다음날 해지해도 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원금보장형 보험 상품들이 가입 후 1개월 이상 유지해야 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했던 것과 차별화된다.

해지환급률도 높다. ‘IBK원금보장연금보험’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보험 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해 연금수령액 및 해지환급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만 19세부터 77세라면 누구나 IBK연금보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안정·투자형 '변액연금보험' 출시

이 상품은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투자형 계좌와 안정형 계좌를 분리 운영하는 ‘투 어카운트’(Two Accounts) 연금보험으로 고객의 자산관리 성향을 고려한 맞춤 투자가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운용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형 계좌 최소 선택 비율을 20%로 낮추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형 계좌의 비율은 최대 80%로 높였다.

또 투자형 계좌의 주식형펀드 설정 한도를 없애 한층 적극적인 펀드 운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추가납입보험료는 투자형 계좌로 전액 납입 가능해 더욱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투자형 계좌에서 발생한 초과수익은 자동이전 서비스를 통해 5% 단위로 안정형 계좌로 옮겨져 안정적으로 연금 자산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최저연금액 보증 선택 여부에 따라 보증형 계약을 통해 안정형 계좌의 최저연금액을 보장받거나 미보증형 계약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금을 선택해 맞춤형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보험’ 출시

중증아토피와 ADHD 진단비는 메리츠화제가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아토피피부염 심도측정지수 40점 이상이면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고 ADHD의 진단기준(DSM-5)에 부합하고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또한 2차성징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진성성조숙증진단비도 업계 최고인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산모와 태아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태반조기박리진단비와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를 보장한다.

유산과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 총 10종의 산모담보도 추가했다. 태아의 경우 선천이상입원일당(1일이상), 어린이심장시술비, 시청각질환수술비를 보장하는 등 손생보 통틀어 최고인 150개 담보를 보장해준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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