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 싱글 ‘겨울소리’ 커버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소리와 동시에 새 싱글을 발매한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효신 싱글 ‘겨울소리’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고 싱글 발매일을 2018년 1월 1일 0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미지는 눈내리는 하얀 겨울 풍경과 감각적인 캘리그래피의 앙상블로 눈길을 끈다.

박효신의 싱글 ‘겨울소리’는 추운 겨울 속에서 들리는 겨울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그리움과 감정들을 차가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안아준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박효신은 이번 싱글에서 아름다운 노랫말과 화려하고 웅장한 편곡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겨울소리’로 박효신과 한번 더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정재일은 오케스트라와 40인의 헝가리합창단을 참여시켜 곡의 다이나믹함을 극대화시켰고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유명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 토마스 저스(Thomas Juth)와 태국의 월드 클래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같이 머물며 작업을 진행, 음악의 퀄리티를 높였다.

박효신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겨울소리’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겨울에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싱글 발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효신의 싱글 앨범 ‘겨울소리’는 다가오는 새해 2018년 1월 1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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