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내년부터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대출의 보증비율이 기존의 90%에서 80%로 줄어든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 1월 1일 이후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공고 분부터 중도금대출의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축소한다.

일반분양의 경우 입주자모집을 일간신문 등에 게시해 공고한 날을 기준으로 하고 주택 재개발·재건축·주택조합사업은 착공신고필증에 따른 착공신고일을 기준으로 한다.

이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주택금융공사는 “중도금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여신심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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