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초록마을(대표 유태환)은 27일 서울 상봉동 본사에서 2017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사랑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만4세~만12세까지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7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 (초록마을 제공)

심사는 한국청소년미술협회와 초록마을이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3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엄격하게 진행했다.

접수된 2200여 점의 작품 중 개인 19점 단체 2팀 총 21개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춘천교대 부설초등하교 이호일 어린이가 받았고, 대상은 인천영화초등학교 정하빈 어린이가 수상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환경을 보호하며 고객님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그림 공모전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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