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야별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종합지원 대책으로 수능 아침당일 지하철 35회, 버스․ 택시 등 1만5000여대를 증차 운행 한다.

그리고 장애인 수험생 편의를 위해 콜택시 우선 배차를 실시하며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 도로굴착공사는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119 안전 도우미 운영, 차량 347대 출동준비를 마쳤다. 시험 종료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도 나선다.

그 밖에도 서울시는 수험생 진로, 상담, 성교육, 문화 활동 등 청소년 프로그램 132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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