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펀(Fun) 프로그램을 대거 보강했다.

먼저 서울과 부산의 신규 체험을 통해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을 통해 세계 곳곳을 여행해본 후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여행 플래너’, 비행 원리를 배우고 비행을 테스트하는 ‘항공 테스터’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해 볼 수 있다.


VR 여행연구소 (키자니아 서울 제공)

기존 체험들도 새로운 내용으로 리뉴얼했다. 플라워 아틀리에, 쿠킹스쿨, 베이커리, 라디오 스튜디오, 성우 스튜디오, 한의원 등이 주인공. 한의원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압법과 차 만들기로, 베이커리는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케이크 만들기로, 플라워 아틀리에는 시즌에 맞게 테이블 장식 스타일링 하기 등 이전과 다른 체험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게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키자니아 캐릭터 중 하나인, 강아지 캐릭터 바체와 함께 하는 ‘행운의 골든 바체 프로모션’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바체 인형과 간단한 게임을 하는 이벤트로, 게임에 참가한 아이 중 선착순에게 특별 제작된 ‘골든 바체 키조’를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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