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디스플레이 (034220)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TV용 OLED패널 공장 설립 관련 전일 정부
조건부 승인 발표됐다.
지난 7월 중국 광저우 공장 신축 계획 제출 이후 정부는 일자리와 기술유출 가능성을 이류로 5개월간 승인 지연했다.
산업부, LG디스플레이에게 소재, 장비의 국산화율 제고, 차기 투자의 국내 실시, 보안 점검 및 조직 강화 등의 조건을 부과했다.
LG디스플레이, 현재 국내 TV용 OLED패널 월 6만장의 생산규모 보유 중이다. 금번 광저우 팹 동일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로 2019년 하반기 양산이 전망된다.
어규진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엔드 TV 시장 내 OLED TV수요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번 중국 생산라인 구축은 LG전자 외 글로벌 세트업체 패널 공급에 긍정적 효과 전망된다”며 “중국 LCD패널 업체의 대규모 증설 속에 OLED TV로의 생산 확대는 긍정적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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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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