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민기가 1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민기가 OCN에서 새해 첫 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논리-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형사 김단,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조민기는 극 중 검사복을 벗고 정치에 뛰어든 지 11년째인 국한주는 번번이 야욕에 대한 속내를 감춰왔지만 마침내 기회를 만나 야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가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특히 이번 작품에서 야망을 품은 불꽃 카리스마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유의 강단과 함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면모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민기 외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등 신선한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 확정으로 일찌기 기대를 모으는 2018년 OCN의 첫 번째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내년 2월 중 첫 방송된다. 모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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