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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익령이 제이에스픽쳐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26일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본부 측에 따르면 전익령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익령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경찰청 구내 카페 주인 한차경 역을 맡아 김희원(박수칠 역), 장현성(강철기 역)과 호흡을 맞추며 중년멜로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전익령은 지난달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을 통해 여성아동범죄전담부 부장검사 장은정으로 존재감을 나타낸 바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전익령은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표현해 내는 탄탄한 연기력과 청아하고도 분위기있는 이미지가 강점인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그가 배우로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 본부에는 배우 이다해 윤현민 윤소이 안우연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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