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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카라가 새 앨범 ‘점핑(jumping)’으로 일본열도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2집 ‘점핑’은 발매 후 곧바로 日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이튠즈 스토어 비디오 클립’의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1위 와 ‘아이튠즈 스토어 팝’ 음원 다운로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카라는 앞서 일본에서 발매된 카라의 첫 싱글 ‘미스터’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차트에 각각 5위를 기록한데 이어 베스트 앨범으로 발매된 ‘KARA BEST 2007-2010’ 역시 동일차트 각각 2위를 기록해 한국 걸 그룹의 위용을 떨친 바 있다.

이번에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점핑’으로 일본에서 발매된 총 3장의 앨범 모두 오리콘 차트 5위권 안에 진입해 현지 카라에 대한 인기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카라는 일본 뿐 아니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점핑’ 음원과 뮤비 모두 공개와 동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한일 양국 음반계에 ‘카라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일본에 머물면서 새 앨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카라는 오는 15일 귀국해 다음 날 미니 4집을 발매한 후 공중파 음악방송을 통해 ‘점핑’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 국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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