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광주요그룹 조태권 회장이 '제3회 HDI 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요그룹은 ‘한식 세계화’라는 화두를 국내외에 처음으로 던지며 고급 한식 문화의 가치를 이끌어온 기업이다. 조태권 회장은 세계 모든 도자 강국에는 저마다 뛰어난 고유의 음식 문화가 있으며 고급 음식과 고급 술이 있어야 고급 식기 또한 제 자리가 생긴다는 데 주목했다. 전통 도자 식기 '광주요',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를 선보이며 ‘도자기, 음식, 술’이라는 고급 식문화의 삼위일체를 완성했다.

HDI 인간경영대상 가치창조부문 대상 수상 (광주요그룹 제공)

전통도자의 생활화를 이끈 '광주요'의 도자기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프렌치런드리, 퍼셰(토마스 켈러, 미국), 베누(코리 리, 미국), 보 이노베이션(앨빈 렁, 중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레스토랑이 선택하고 있는 고급 식기로 각광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광주요그룹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는 2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3스타와 1스타를 받는 쾌거를 이루며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렸다. 조태권 회장은 그의 도전정신과 온고지신의 철학으로 한국의 식문화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 받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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