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미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영종하늘도시에 ‘우미린’ 아파트의 잔여분을 분양한다.

잔여분 분양은 약 10%로 2개 단지 총 296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A38블록은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48~59㎡ 총 1680가구의 소형주택형 단지, A30블록은 지하 1층~지상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1287가구의 중형주택형 단지로 전매제한은 각 3년이며, 등기후 매매가 가능하다

일부 단지에서는 남쪽에 위치한 서해바다(인천대교)와 송산중앙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와 7만㎡ 규모의 공원 및 대형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인접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영종 우미린은 3.3㎡당 900만원대로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등 파격적인 조건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은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영종국제물류고 등 뛰어난 학군이 이미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가 2011년 3월 개교 확정되면서 교육 부문에서도 최고 명문학군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3연육교 및 인천공항철도와 KTX서울역 연장선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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