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상용화 7주년을 맞이하는 ‘리니지2’가 11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참가하고 대변신을 예고했다.

리니지2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기 프로젝트 를 최초로 공개한다.

리니지2 ‘뉴타이틀’로 명명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7년간 리니지2의 스토리를 이끌어 온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 ‘혼돈의 왕좌(Chaotic Throne)’에 이은 세 번째 대 타이틀의 개막을 예고하는 것.

지난 10월, 7주년 프로모션시 예고편 영상을 통해 리니지2의 근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리니지2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10 현장에서는 리니지2가 향후 게이머들에게 제시할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차기 프로젝트의 풀버전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스타2010 관람객들은 핵심적인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개별 시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10 출전을 기념해 11월 17일까지 리니지2 지스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리니지2 뉴타이틀 퀴즈’와 ‘지스타 참가사연’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10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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