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의 무협액션 MMORPG 창천2가 11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약 6개월여 만에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기존에 비해 ‘5배 이상 넓어진 지역 맵’과 ‘20여 종의 영웅’, ‘독특한 탈것과 미니게임’ 등 짜임새 있는 기획과 방대한 양의 콘텐츠로 정통 MMORPG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기간 중 비공개 테스트의 틀을 깨고 게임에 등장하는 콘텐츠와 이벤트 등 준비된 모든 내용을 이용자와 함께 공유하게 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창천2는 전작의 액션감은 그대로 이어받고, MMORPG의 정통성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무협대작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준비했던 많은 콘텐츠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싶다”며 “테스트가 진행되는 11일 동안 배운다는 자세로 이용자들의 의견에 최선을 다해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요괴의 등장으로 깨져버린 평화를 되찾기 위한 삼국영웅들의 ‘가상의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게임 <창천2>는 다양한 퀘스트와 전장, 화려한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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