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옥 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 (대한상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는 2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정기옥(61) 주식회사 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또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 문경안 볼빅 회장, 이상헌 한글과 컴퓨터 부회장을 추가로 선임하고 신임 위원으로는 조성희 아마존카 대표이사 등 4인을 추가 위촉했다.

정기옥 신임 중소기업위원장은 “밑바닥부터 다져온 20여년의 중소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는 업종별 대표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2년 4월 발족 이후 총 83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수렴하고, 對정부 건의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한상의는 이번 중소기업위원회 확대 개편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정책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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