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솔트웍스 (230980)는 2015년 코넥스시장 상장에 이어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방산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세부적으로는 종합군수지원사업, 가상훈련시스템 등을 체계업체로부터 수주 받아 납품하며 군수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민간기업 향 매출 발생했다.

부문 별 매출 비중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종합군수 지원 36%, 가상훈련시스템 51%, 기타 방산 4%, 민수사업 10%로 구성돼 있다.

솔트웍스는 4분기 두 개의 기업을 인수했고 는 2018년 1분기부터 연결 회계로 반영 될 예정이다.

먼저 10월 인수 한 KMT(한국미디어테크)는 VR기반 영상시스템 및 시뮬레이터장비 개발기업으로 KF-16 전투기, K1A1 전차 시뮬레이터 등의 수주 이력 보유하고 있다.

KMT는 KF-16 비행훈련 시뮬레이터에 각각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터장비를 수주한 이력이 있다.

따라서 KMT 인수는 대응 영역이 하드웨어까지 확장됨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12월 인수 한 KAT는 정밀부품에 대한 설계 및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칩마운터용 모듈, 방산용 통신장비 등을 한화정밀기계, 한화시스템, 한화테크윈에 공급한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AT 인수는 동일 산업 내에서 신규 아이템, 신규 고객사 확보를 의미하며 향후 이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 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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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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