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유한양행 (000100)은 4분기 영업이익 185억원(-8.7%,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된다.

4분기 실적도 높은 시장 예상치 하회가 전망된다. 매출액은 3660억원(+5.3%,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연구개발비용이 254억원(+8.4%)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증가하기 때문이다.

내년 영업이익 860억원(+1.3%, YoY)으로 소폭 증가가 전망된다.

내년 영업 실적도 크게 기대할 수준은 아니다. 특허 만료 등에 따른 주력 품목의 성장 둔화로 전문의약품 매출은 9642억원(+3.5%)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860억원(+1.3%)으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연구개발비용’은 1888억원(+4.0%)으로 예상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구개발비용(2017년 967억원, 2018년 1029억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R&D 성과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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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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